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본토 관계 (문단 편집) === [[반중#s-3.1.1.1.2|홍콩의 대중]] [[혐중#s-4.3|감정 악화]] 및 본토의 탄압 === [youtube(LBLit-WsKTc)] [[중국 공산당]]의 홍콩 정치 간섭이 심화되고, 본토인이 대거 홍콩으로 밀려들면서 일자리를 뺏기고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가격도 덩달아 올라버려서 홍콩인들의 본토에 대한 감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특히 그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서민층, 청년층의 반 본토 정서가 심해지고 있다. 홍콩의 [[작가]]나 언론인들의 일부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들은 [[중국 대륙]]으로 여행갔다가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화인민공화국 경찰]]이 연행해서 잡혀간 것이었다. 이들이 중국 대륙에 수감되어 있음이 확인되어서 [[중국 공산당]]이 배후라는 소문이 퍼져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홍콩인들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데 예전에는 중국 공산당이 일국양제를 준수하여 홍콩에서 중국 공산당을 비판해도 구속, 감금하지 않았으나 이번 일을 계기로 대륙 내에서처럼 공산당에 대한 비판에 재갈을 물리려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땅이 좁은 홍콩의 특성 상 본토로의 월경이 어떤 식으로든 불가피해, 보는 눈이 많은 홍콩 내가 아닌 중화인민공화국 대륙에 들어오길 기다렸다가 국경 등에서 몰래 잡아가 버리면 그만이다. 게다가 중국 공산당이 대륙에서 석방되어 홍콩으로 귀환한 출판업자 처벌 경고로 논란을 빚고 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60706225707616&RIGHT_COMM=R3|#]] 이에 대해 중국 공산당은 홍콩에는 사회주의 체제가 적용되지 않는 자본주의 체제 하의 경제 자유를 부여한 것 뿐이지 민주주의나 자치를 허용한 건 아니라며 기본법에 대해 이것저것 덧붙이며 홍콩 통제를 강화하는 반응을 보인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풀뿌리 민주주의 지역 우칸 촌에서 당국, 주민간의 대립을 취재하던 홍콩 [[언론인]]이 불법적으로 구금, 연행되자 홍콩에서 우칸 촌 주민들을 지지하고 기자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689513|#]] 2016년 10월 [[태국]]으로 출국했던 [[홍콩 우산 시위]]의 주동자 조슈아 웡이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밤새 억류되었다가 입국 거절을 통보받고 홍콩으로 돌아갔다. [[http://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2025214/hong-kong-activist-joshua-wong-detained-bangkok-thai?utm_content=buffer3d6ca&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태국 학생운동가들의 초청을 받아 방문하려던 것이었는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외교당국이 태국에 압력을 넣었다고 한다.]] 물론 태국도 현재 군부가 지배하고 있는 [[독재]] 국가이기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과 태국 양국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중국 공산당이 국제사회 감시가 덜 한 제3국행이나 본토행에 있어서 홍콩 독립운동가들이나 대만 독립운동가들, 중국 민주화 운동가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현재 중국 공산당은 이를 극구 부인하며 주권국가 태국의 결정에 불과하다고 한다.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는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에 대해서 공개 비판을 해 홍콩에 대한 통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755974|#]] 물론 이는 홍콩의 실정에 맞지 않는 기존의 억압 일변도의 정책에 대한 비판도 포함된다. 홍콩 정부가 홍콩인들을 최대한 달래되 [[홍콩 독립운동]]에 대해 만큼은 경찰력 동원 등으로 좀 더 강경책으로 나갈 수도 있다는 뜻. 사실 여기서는 일국양제라고는 해도 중화인민공화국이 말하는 일국양제 지속이라는 것은 특별행정구역 및 별도 관세구역으로서 철저히 홍콩의 '''주권'''을 '''통제'''하는 것이 전제조건이고 홍콩의 '''독립을 전제로 하지 않기에''' 강한 대응이 가능하다. 그래서 중화인민공화국은 일국양제가 성공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홍콩에 대한 주권은 계속해서 철저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홍콩 독립 주장 자체가 2015년 이후에 갑자기 튀어나온 주장이며 기존 민주파는 홍콩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함 없는 중국의 일부로 대륙과 홍콩, 마카오, 대만은 중화 가족'''이라는 생각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막상 중국 공산당은 홍콩 민주파의 요구는 대개 들어 줄 수 밖에 없었던 것. 2016년 총선거로 당선된 독립성향의 입법위원이 선서 중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지나]](支那)라는 비칭에다가 쌍욕을 섞어 언급하여(people's re-f**king of Chee-na) 홍콩 사회가 발칵 뒤집혔고, [[http://buff.ly/2emrlHX|이에 중국 공산당에서 홍콩 기본법에 대한 재해석을 시사하는 의견이 나온 상태이다.]] [[민주파]] 성향의 홍콩인들은 중앙정부의 기본법 재해석이 안 그래도 껍데기만 있고 위태로운 [[일국양제]]가 더 훼손되는 데 우려를 표하고 있고, [[친중파(홍콩)|친설립파]] 홍콩인들도 중앙정부의 개입에 부정적인 의견을 도출했다. 홍콩 독립운동을 주장하는 의원들 박탈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1만 3천명이 입법부의 3권 분립을 보장하라며 시위를 벌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171440|#]] 친중국파 4만명도 맞불시위를 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820922|#]] 중국 공산당이 홍콩 [[민주파]]에 대해서 본토 방문 제한을 완화시키기로 했다. 이에 대해서 홍콩의 민주주의나 항인치항 등의 현실을 인정해서 [[홍콩 독립운동]]을 고립시키려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860432|#]] 그리고 실제로 [[중국 국민당]]을 지지하는 [[범람연맹]] 등 기존 민주파가 홍콩 독립에 공식 반대하면서 사실 상 소수 [[극우]]의 주장 정도로 고립되는 게 독립파이다. 참고로 기존 민주파의 입장은 홍콩의 '''독자성'''은 유지하되 철저히 '''중국의 일부'''가 되어 중화 문명을 서양 문명과 혼합시키고 발전하잔 입장이다. 중국 공산당 [[전국인민대표대회]][* 한국 국회에 해당된다.]가 앞으로 홍콩 대표들에게 국가에 대한 충성 맹세를 요구키로 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26/0200000000AKR20161226054400074.HTML?input=1195m|#]] 그리고 주권에 대해서만은 양보가 없어서 2017년 1월 1일에도 홍콩 독립에 대한 경고를 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33716|#]] 2017년 4월 29일에 중국 공산당의 왕전민 법률부장은 홍콩은 일국이 양제보다 우선이라며 독립 움직임을 보이면 홍콩특별행정구에 대해 자치권을 제한하겠다고 경고했다. 사석인 강연회이긴 하지만 홍콩 독립에 대해 중국 공산당이 크게 우려하는 걸로 보이며 당연한 말이지만 홍콩 독립파는 물론 민주파도 실질적인 자치의 폐지 언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230117|#]] 시진핑 국가주석이 홍콩 반환 20주년을 맞아 방문하였지만, 대부분의 홍콩인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1004618|#]] 하지만 비현실적인 독립 움직임은 극단주의자 정도 취급을 받으며 홍콩 대중에게 그렇게 와닿지도 않고 맘만 먹으면 기본법 위반으로 경찰이 때려잡아도 되기 때문에 결국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나고 있으며 차라리 진정한 민주주의와 50년 이후에도 현 체제 즉 특별행정구를 홍콩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항인치항 원칙이 불변할 것을 요구하는 항인치항 보장 요구만이 있을 뿐이다. 우산혁명 주역은 조슈아 웡은 시 주석의 방문날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 후 훈방되기도 했다. 아무튼 이런저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진핑 주석은 일국양제의 지속을 선언하며 홍콩 독립 움직임을 억누를 것을 분명히 했다. [[http://news1.kr/articles/?3035051|#]] 한편으로는 같은 특별행정구로 홍콩처럼 사실상 자치를 하는 [[마카오]]의 일국양제 및 자치가 성공했다며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해 홍콩 독립파를 우회적으로 깠다. 말그대로 홍콩의 정권 교체 시기에 집중화력으로 독립파의 고사를 꽤하는 셈이며 실제로 독립 움직임은 정치세력을 잃고 나서 쏙 들어가고 있다. 참고로 독립 단체들은 엄연히 '''극우파'''로서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이며 외국인들 및 외국계 기업들의 입장에선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가 훨씬 낫다. 어찌 보면 중국 공산당의 계속되는 엄포는 어차피 독립운동이 저절로 놔두면 고사한다는 사실을 알고서 일부러 그러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사회주의 국가 특유의 과격한 수사적인 표현도 있다. 그 외 표현의 자유 문제도 있다. 일단 홍콩의 [[언론]]들도 중화인민공화국 자본의 홍콩 매체 인수가 점차 가시화하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홍콩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인구규모에 비해 신문사들이 난립하여 규모가 영세하고 경쟁이 치열하기에 신문사들의 재정형편이 안 좋은것을 이용한 것이다.''' 즉, 여러 언론재벌들이나 기업들이 이용했던 방법을 응용해서 시장적인 방법으로 통제하고 있는 것인데, 중화인민공화국 자본 소유주들이 의도적으로 중국 대륙의 문제점들을 보도하지 말 것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022934|#]][* 홍콩 자체적으로의 문제는 없지만 문제는 중화인민공화국 시장이다. 홍콩은 내수라는 개념이 희박해 사실상 중화인민공화국 본토를 내수시장처럼 여기고 있으며 이 때문에 광전총국 등의 눈치를 본다.] 그리고 [[중국 드라마]] 중에서 대륙이 아닌 중화민국/홍콩 작품들도 중화인민공화국 시장을 위해 광전총국의 눈치를 봐야 하며 이를 거부하면 거리낌 없이 수입 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최근에는 중화인민공화국 [[유커]]들의 숫자도 줄어들었다. 중화인민공화국 유커들은 홍콩에서 민폐로 악명높지만 한편으로는 엄청난 관광객 수와 어마어마한 구매량으로 인해 큰 손으로 역할도 한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때 침체된 홍콩 경제를 살려준 것도 유커들이었다. 중국 공산당은 한국, 중화민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중화인민공화국과 갈등을 빚는 곳들에 대해 유커들의 방문을 자제시키는 습관이 있는데 일종의 경제 보복으로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외교 영향#s-2]]을 참조하듯 2016년엔 한국과 싱가포르 등에도 가한 바 있고 현재 웃기게도 북한에도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의 원인은 홍콩의 지위가 원래 '''[[경제]]적 자유가 보장된 것이지 [[정치]]적인 자유가 보장된 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완전한 자치나 완전한 [[민주주의]]를 허용한 적은 없고 단지 항인치항이니 영국령 당시 정치, 경제 체제 유지이니 하는 애매한 말을 쓸 뿐이다. 그리고 영국령 홍콩의 정치 시스템도 오랜 기간 동안 민주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었다. 중국 공산당의 입장은 경제적으로는 사회주의 체제 하의 경제특구보다는 별도 정부인 자본주의 체제의 특별행정구역이 여럿 있는 게 낫다는 것일 뿐이다. 이러한 입장에서는 특별행정구역에 굳이 완전한 자치나 완전 [[민주주의]]를 허용해야 할 의무는 없고 여러 사정상 홍콩 및 [[마카오]]에서 이전에 있었던 민주주의적 요소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 이는 특별행정구/[[일국양제]]가 [[타이완 섬]]에 있는 [[중화민국]]과의 통일을 염두에 둔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 공산당은 중화민국과의 통일 후 들어설 [[타이완 특별행정구]]에 본토 출신 관료들을 행정장관 등으로 보내지 않고 기존의 정부 인사들을 그대로 쓰고, '''[[중화민국군]]'''도 그대로 유지되고 인민해방군이 주둔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어찌 보면 홍콩 및 마카오는 시범 기간 중이다.] 반대로 민주주의나 자치 등을 확실히 원하는 홍콩인들은 당연히 중국 공산당에 대한 반감이 클 수밖에 없다. 비현실적인 독립운동의 대안으로 홍콩의 명칭에 특별행정'''자치'''구를 넣는 식 등으로 자치권을 달라는 자치 운동들도 있고 좀 더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홍콩]] 자체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서방]], 혹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의 양안 간의 중재지로서 우스갯소리 반 진담 반으로 [[미국]]과 [[중화인민공화국]], 혹은 양안 간 전쟁이 날 경우 평화협정을 이 곳에서 맺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까지 있다. 홍콩 경제가 계속 튼실한 이유도 바로 [[한국]]이나 [[중화민국]], [[터키]], [[그리스]]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은 북한, 중화민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존재가 지정학적 리스크를 키워왔다. 한반도는 남북/북미정상회담으로 비록 비핵화 협상이 더디고는 있지만 어쨌든 긴장완화 단계로 들어서며 실질적으로 종전선언이 논의되는 등 이제 겨우 냉전이 끝나가고 있으나 대만 해협은 현재진행형이다. 민진당 등 [[범록연맹]]이 집권할 시 중화인민공화국은 얼마든지 중화민국을 밀어버릴 수 있다. [[터키]]와 [[그리스]]는 불량국가로 소문난 [[이란]], 전쟁터인 [[시리아]]와 [[이라크]], 그리고 옛 힘을 되찾으며 중화인민공화국과 함께 미국을 위협하는 초강대국으로 다시 등장하는 [[러시아]] 사이에 낀 샌드위치이며, 터키와 그리스 양국 정부가 친러 정책을 편다고는 하지만 에르도안은 대미관계 악화 때문에 유럽에도 손을 뻗치고 있어 러시아가 반발해 러-터키 양국관계가 다시 악화될 여지가 있다. 2016년에는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앙카라에서 IS 소속 전직 경찰관에게 총격으로 암살당하여 양국이 전쟁 일보직전까지도 갔고 [[시리아]]에선 러시아 전투기가 터키군에 의해 격추당했다.] 2017년 7월 25일에 홍콩 당국이 홍콩내 대륙행 [[고속철도]]역의 사전 입국심사 CIQ 구역에서 본토법을 적용하는 것을 허용하면서 일국양제를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433227|#]] 하지만 홍콩 정부는 사전 입국심사 구역은 임대해 준게 아니라 애초에 홍콩 특별행정구 밖으로 친다고 답하면서 이를 일축했다.[* 임대 어쩌구는 한국언론이 덧붙이기 한거고 원문에선 언급이 안되는 내용이다. 현지 언론은 서구룡역의 사전입국심사 및 면세구역을 홍콩특별행정구 밖으로 친다고 하였다.] 사실 사전 입국심사 구역의 경우 원칙적으로 그 나라 땅으로 간주하는 게 맞다. 대륙과 홍콩의 갈등이 극심해 이러한 부분까지 논란이 될 뿐.[* 대신에 대륙행 사전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특별행정구를 벗어나 내지로 온 걸로 간주, 따로 입국 심사 없이 중화인민공화국 국내선 철도역들에 자유롭게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류샤오보]] 추모제를 보도한 홍콩 방송사의 중화인민공화국 지부에 대해서 지사를 체포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442410|#]] 게다가 홍콩 정부는 2017년 11월 1일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에 야유를 퍼부으면 강력한 처벌을 할 수 있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3025290|#]] 2018년 1월 2일 전술한 것처럼 홍콩 내 고속철역에 [[중화인민공화국]] 법을 적용(!)하는 일지양검 정책을 중화인민공화국이 실시하려고 하자 홍콩에서는 1만 명이 가두시위를 벌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787512&isYeonhapFlash=Y&rc=N|#]] 전에 말한 것처럼 임대한 것이 아니라 홍콩 특별행정구 바깥 공간으로 쳤으며 이를 근거로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민관리국]]에서 경찰, [[중화인민공화국 해관총서|해관총서]]에서 세관원을 이 중화인민공화국본토로 간주되는 중립지대에 주둔시키는데, 홍콩특별행정구 바깥이라고는 해도 어쨌든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지하공간에 중화인민공화국본토 관리들이 드나드는 것에 대해 치외법권 논란이 일며 홍콩시민들이 아주 불쾌히 여기고 있다. 그러와던 도중에 홍콩계 [[스웨덴]]인 출판업자가 베이징으로 가던 중에 정치적인 이유로 갑자기 끌어가던 것이다.[[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4&oid=001&aid=0009831903&mode=LSD|#]] 그리고 2018년 1월 25일에 표준중국어를 의무화한 [[홍콩침례대학]]에서 표준중국어 면제시험과정에서 70%에 달하는 불합격을 둘러싸고 거센 논란이 일어났고, 학생들이 반발하면서 정학처분을 받자 홍콩내 다른 대학생들도 표준중국어 필수과목폐지를 주장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83764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887929|#]] 2018년 6월 4일에 홍콩의 RTHK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홍콩에서 서점의 70%를 사들이면서 반중서적의 반입을 막고 있다고 보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377793|#]] 2018년 7월 1일에 홍콩에서는 반중시위가 열렸지만, 규모가 줄어들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3460198|#]] 참고로 최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정부 및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는 반중시위를 억제하기보단 맞불시위를 조장해 이를 견제하고 있다. 사실 대륙과 달리 사회주의 체제가 적용되지 않는 홍콩은 이런 식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싫어하는 주장[* [[파룬궁]] 시위나 [[류샤오보]] 추모집회 혹은 중화민국으로 간 [[중국 국민당]] 지지집회 등 중화인민공화국 본토였으면 당장 경찰에 끌려가 경을 칠 사안들이다.]을 일부러 하게 놔두고 반대되는 주장, 즉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쉴드치는 주장을 나란히 옆에 걸어놓고 외국인에게 이러이러한데 우리가 옳다는 식으로 홍보를 하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파룬궁]]이 시위를 벌이면 반 파룬궁 어용단체가 맞불시위를 하는 식이다. 외국자본의 자유로운 활동 보장+ 중화인민공화국 내 외국인 진입을 억제하기 위한 일종의 게토 역할을 하는 곳이 홍콩인지라 이게 꽤 먹힌다.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의 홍콩통제가 점점 심해지면서 홍콩인들중에는 홍콩을 떠나길 원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3757605|#]] 그 중에서는 홍콩 독립운동을 주장하는 사람이 독일에 망명하기도 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0842992|#]] 2019년 여름부터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의용군 행진곡]] 모독시 벌금형으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3778229|집행하는 법안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 또, 홍콩과 중화인민공화국이 ‘범인 인도 협정’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홍콩과 중화인민공화국이 범인 인도 협정을 맺으면 중화인민공화국이 요구하는 범법자를 홍콩은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인도해야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3961450|#]] 특히, 반중 인사 탄압도구로 쓸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우려해서 시위도 격렬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3972333|#]] 우산 시위 이후 최대 규모 시위를 벌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276130|#]] 시위대의 규모는 점점 증가하여 100만 명까지 증가하였으며, 우산 시위를 넘어 홍콩 반환 후 최대 인원을 기록하였다.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참고. 이후 세계적 반대에도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이 통과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와 [[홍콩보안법]]으로 인해 대규모 시위 동력은 사라졌고 홍콩 민주파 의원들은 전원 사퇴했다. 결국 2021년 들어 선거 입후보 자격을 심사하는 위원회를 설치해 '''친중이 아니면 선거 출마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어 진정한 일국양제는 사라졌다. 이미 홍콩의 공립 교육 과정에 중화인민공화국을 향한 애국 교육을 도입했으며 공무원들에게 충성서약을 요구하고 있다. [[홍콩보안법]]을 계기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홍콩 장악에 더욱 노골적으로 힘을 쏟기 시작했다. 미중 갈등의 주요 원인이었던 홍콩은 이제 유럽연합,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갈등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15803_34936.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